
✨ 2026년부터 달라지는 국민연금과 두루누리 연금보험료 지원
보험료인상? 지원확대? - 나에게 어떤 변화가 생길까?
내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국민연금법은 보험료는 오르지만 수급 기대치가 개선된다고 합니다. 소규모 사업장과 저소득 근로자(두루누리 대상)는 어떤 혜택을 받는지, 어떻게 신청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.
(시행일: 2026년 1월 1일)
한눈에 보는 핵심 요약
- 국민연금: 보험료율 단계적 인상 → 2026년부터 매년 인상(최종 목표치 도달까지), 대체율 상향 등 수급 구조 개선
- 크레딧 확대: 출산·군복무 크레딧 확대로 유리한 가입기간 산입 기대
- 두루누리: 소규모 사업장(10인 미만), 월평균 보수 기준(270만원 미만) 근로자 대상 국민연금·고용보험 사업주 부담분을 정부가 지원
- 결론: 납입은 늘지만(장기적) 수급 안정성과 보장성은 높아짐 — 저소득·영세 사업장에는 두루누리가 실질적 완충 역할
1. 2026년 시행 — 국민연금, 무엇이 바뀌나?
2026년부터 시행되는 개정의 골자는 재정 안정화와 수급 보장 강화입니다. 주요 변경내용을 표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.
| 항목 | 기존 | 2026년 이후(주요 변경) |
|---|---|---|
| 보험료율 | 약 9% (현행) | 2026년부터 단계적 인상(매년 일부 인상 포함) — 장기적(수년)에 걸쳐 인상 적용 |
| 소득대체율(대체율) | 종전 기준 | 대체율 상향(수급액 기대치 개선) |
| 국가의 책임 | 명문화 미흡 | 연금급여 지급 의무·보장 원칙 명문화 |
| 크레딧 제도 | 출산·군복무 관련 일부 한정적 적용 | 출산 크레딧 확대(1자녀부터 인정 등), 군복무 크레딧도 상향 |
→ 핵심 메시지: ‘더 내고, 더 안정적으로 받는 구조’로의 전환입니다. 단기적으로는 보험료 부담(납입액 증가)을 체감하겠지만, 장기적으로는 제도 신뢰성과 수급 안정성이 강화됩니다.
2. 두루누리(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) — 누구에게, 얼마나 지원하나?
두루누리는 영세사업장(상시근로자 10인 미만)을 대상으로 사업주가 부담하는 사회보험료(국민연금·고용보험 등)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 목적은 소규모 사업장의 부담 완화와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 촉진입니다.
- 지원대상: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 + 해당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 기준(일정 금액 미만)
- 주요 기준(예시): 근로자 월평균 보수 270만원 미만인 경우 지원 대상이 되는 경우가 많음(연도별·정책별 기준 확인 필요)
- 지원내용: 국민연금·고용보험 등 사업주 부담분의 일부(최대 일정 비율, 예: 최대 80% 등)를 정부가 지원
- 지원기간: 보통 최초 지원일부터 일정 기간(예: 최대 5년)까지
※ 참고: 두루누리는 연도별로 세부 기준(보수 기준선, 지원비율 등)이 변경될 수 있으니, 실제 신청 전 반드시 공식 안내(국민연금공단·근로복지공단·두루누리 홈페이지)를 확인하세요.
3. 두 제도의 ‘연결’ — 현장에서 어떤 체감 변화가 생기나?
국민연금의 보험료 인상(2026~)과 두루누리의 지원 확대(저소득·영세사업장 중심)는 표면적으로는 상반되는 것처럼 보이지만, 실질적으로는 보완적입니다.
- 개인 부담 ↑, 보호 장치 확대 — 보험료는 단계적으로 인상되지만, 저소득·영세근로자에게는 두루누리가 사업주 부담을 줄여 결과적으로 납입 유지·가입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.
- 수급의 질 개선 — 대체율 상향과 크레딧 확대는 나중에 받는 연금의 수준을 높여줍니다. 특히 출산·군복무로 인한 경력 단절이 있는 연령층에서 체감 효과가 큽니다.
- 사각지대 축소 — 두루누리의 지원으로 연금 미가입 유인이 줄어들고, 제도 가입률이 올라가면 전체 연금 재정에도 긍정적입니다.
4. 실무(사업주·근로자) 체크리스트 — 무엇을 언제 확인해야 하나?
A. 사업주(영세사업장) — 지금 당장 할 일
- 근로자 수 확인: 상시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지 확인
- 급여 산정 확인: 대상 근로자들의 월평균 보수를 계산(최근 3개월 급여 기반 등)
- 두루누리 신청: 국민연금공단·근로복지공단 또는 두루누리 포털에서 신청(온라인 권장)
- 지원기간·조건 숙지: 지원은 통상 최초 신청일부터 적용되므로, 신규채용 시점·퇴사 시점 관리 필요
B. 근로자(저소득·청년·비정규직) — 알아둘 포인트
- 국민연금 보험료 인상으로 월 납입액이 변할 수 있으니 급여명세서 확인
- 출산·군복무 크레딧은 신청·신고 절차가 필요할 수 있으니 관련 서류(출생증명, 군복무확인 등) 준비
- 두루누리 대상이면 사업주가 신청해주도록 요청 가능 — 미가입 사업주의 경우 보건소·공단 문의 권장
5. 신청 방법 & 문의처
두루누리 신청(요약)
- 공식 포털(두루누리·국민연금공단 등) 접속 → 지원대상 확인
- 사업자 정보·근로자 급여자료 준비(사업자등록증, 급여명세 등)
-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국민연금공단/근로복지공단 방문 제출
- 심사 후 승인 → 고지서에 지원 반영(자동 차감)
문의처(공식 창구)
- 국민연금공단 고객센터: 1355
- 근로복지공단: 1588-0075
- 두루누리 사회보험 포털: https://insurancesupport.or.kr
- 법령·시행세칙 확인: 국가법령정보센터(법령)
6. 자주 묻는 질문(FAQ)
- Q1. 보험료 인상하면 당장 내월급에서 떼가는 돈이 늘어나나요?
- A. 원칙적으로는 납입 비율이 오르면 근로자와 사업주가 각각 부담하는 금액이 늘어납니다. 다만 두루누리 대상 근로자의 경우 사업주 부담분에 대해 정부 지원이 적용되어 사업주 부담 완화가 가능합니다.
- Q2. 두루누리 대상인지 어떻게 확인하나요?
- A. 사업장 규모(상시근로자 수)와 근로자의 월평균 보수(예: 270만원 미만 등) 기준으로 판정합니다. 온라인 포털 또는 국민연금공단에 문의하면 확인 가능합니다.
- Q3. 출산·군복무 크레딧은 자동 적용되나요?
- A. 대부분의 경우 관련 서류 제출을 통해 신청·확인 절차가 필요합니다. 사전 준비를 권장합니다.
마 무 리
2026년의 국민연금 개편은 ‘납입 증가’와 ‘수급 안정’이라는 두 축을 동시에 포함합니다. 개인 관점에선 단기적 부담을 체감할 수 있으나, 두루누리와 같은 제도가 병행되면 영세사업장과 저소득 근로자에게는 제도의 안전망이자 완충책이 됩니다.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나(또는 직원)의 가입·급여 상태를 확인하고, 두루누리 대상이면 즉시 신청하는 것입니다.
✨ 핵심 정리
- 2026년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율은 인상되지만, 수급 신뢰성과 복지지원은 강화된다.
- 두루누리제도는 저소득 근로자의 부담을 줄여 '연금 사각지대'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.
- "조금 더 내고, 훨씬 더 안정적으로 받는 연금시대"의 첫걸음.
💡 정책 Tip
두루누리 지원사업은 매년 기준이 갱신되므로, 신청 전 해당연도 기준보수(270만 원)을 반드시 확인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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